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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3.9도를 기록하며 ‘봄날씨’를 이어갔다. 1월 하순 기온으로는 이틀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썼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오후 3시27분에 13.5도가 관측돼 또다시 겨울 날씨로는 이례적인 기온이 기록됐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1월에 기온이 가장 높게 관측된 건 1932년 1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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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3.9도를 기록하며 ‘봄날씨’를 이어갔다. 1월 하순 기온으로는 이틀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썼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오후 3시27분에 13.5도가 관측돼 또다시 겨울 날씨로는 이례적인 기온이 기록됐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1월에 기온이 가장 높게 관측된 건 1932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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