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소리·몸짓 빌려 같은 공간에 사는 존재 표현했어요”

<휭, 추~푸>. 독특한 제목의 설치미술 전시회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휭’은 무언가 날아가는 소리, ‘추-푸’는 어딘가에 부딪히는 소리죠. 특히 ‘추푸’는 <숲은 생각한다>(에두아르드 콘·사월의책)에서 따왔는데, 남아프리카 토착민의 언어인 케추아어로 동물의 신체가 바람에 날리거나 수면에 부딪히는 소리를 뜻해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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