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 외국인듯, 외국 아닌 듯!

점심때 동료 몇 명과 해외여행 얘기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본래 갈 수 없으면 더 그립고, 못 먹게 되면 더 침이 고이고, 만날 수 없으면 더 애절한 법입니다. 지금 해외여행이 그런 것이죠. 소소한 국내여행만으로는 일상 탈출의 해방감을 맛볼 수 없습니다. 단절, 해외여행은 단절입니다. 자처한 고립이 주는 짜릿함을 무엇에 비교하겠습니까!스위스의 여러 호수,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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