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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자영업자에 대해 세무검증을 하지 않기로 했다. 반대로 코로나19 이후 호황을 누리는 업종은 세무조사를 강화한다. 현재 음식점에 허용되고 있는 무인 주류자판기 설치를 편의점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국세청은 28일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열어 ‘2021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코로나19 피해 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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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자영업자에 대해 세무검증을 하지 않기로 했다. 반대로 코로나19 이후 호황을 누리는 업종은 세무조사를 강화한다. 현재 음식점에 허용되고 있는 무인 주류자판기 설치를 편의점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국세청은 28일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열어 ‘2021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코로나19 피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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