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지상에 남길 유일한 발자취

그 어딘가의 구비에서 우리가 만났듯이채광석 지음/사무사책방·1만9800원 <그 어딘가의 구비에서 우리가 만났듯이>는 이 책을 끝맺는 ‘징역에서 보는 우리들의 삶에 보내는 마지막 헌사’의 한 구절이다. “삶은 언제나 구비쳐 휘도는 물길/ 그 어딘가의 구비에서 우리가 만났듯이/ 삶은 구비치며 그대의 심장에 나의 심장을 잇대어/ 출렁거리는 물결로 이어왔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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