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서 투자전문가 사칭 “입금해라”…돈 빼간 뒤에야 지급정지

박아무개(73)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께 한 증권사 소속 유명 금융전문가를 사칭하는 사람에게 인터넷뱅킹으로 2억원을 보냈다. 카카오톡 채널에 설정된 이름과 사진을 보고 해당 전문가인 줄 알고 대화를 나누다가 “해외 선물에 투자할 금액을 입금하라”는 말에 속았다. 이날 오후 5시께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박씨는 경찰과 은행에 신고했다. 그러나 바로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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