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 공동묘지에서 자는 청년, 그를 만나다!

개의 눈으로 본 지구는 ‘흑백’과 ‘노랑’ ‘파랑’만으로 이뤄진 세계다. 개는 노란 바탕에 그려진 빨간 장미를 보지 못한다. 빨간 장미도 노랗게 보이기 때문이다. 모든 생명체는 저마다 다른 세계를 본다. 각자의 눈을 통해 인식되는 세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개와 인간이 ‘사물의 형태’만 공유할 뿐 세계를 다른 색깔로 인식하듯 유목민과 정착민도 ‘풍경의 형태’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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