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본격 덮친 2020년…태풍·호우 피해만 1조2500억원

이상기상 현상이 다달이 발생한 지난해 태풍과 호우로만 1조2500여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연평균 피해의 3배에 이른다.기상청은 29일 ‘2020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는 세계적으로 역대 ‘가장 따뜻한 해’로 기록됐고 국내 기온변동도 심했다. 1~3월 기온은 역대 상위 1~3위를 기록한 반면, 4월은 하위 5위로 몹시 쌀쌀했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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