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전쟁…‘포스트 아메리카’ 시작된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 길지 않은 취임 연설에서 ‘통합’이라는 말을 10번이나 썼다. 자신이 당선한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는 이들이 불과 2주 전 쑥대밭으로 만든 자리에서 행한 연설이다. 마치 그 말을 많이 쓸수록 통합이 앞당겨진다고 믿기라도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도 “민주주의는 취약하다”고 인정했다. 미국인들은 가장 오래된 현대 민주주의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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