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장면 속 오래된 질문 ‘나는 누구인가’

우선 잔혹·끔찍한 장면들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포제서> 관람 전 단단히 각오를 해두시는 것이 좋겠다. 뭐, 하긴 그렇다. 우리는 시지(CG) 덕분에 지금까지 별의별 기발하고도 독창적인 해체절단형 정육점적 장면들(예컨대 땅콩 쪼개듯 인체를 반분하던 <킹스맨>의 그 장면 등등)을 수없이 보아왔다. 그리고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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