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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 미래포럼 이사장이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북한 원전 건설 문제와 관련해 “27년 전 김영삼 정부 시절부터 나온 얘기”라며, “북한 비핵화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원전 건설을 검토한 것이라면 호들갑을 떨 일은 못 된다”고 말했다.천 이사장은 1일 <한겨레>와 통화에서 야권에서 ‘이적행위’라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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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 미래포럼 이사장이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북한 원전 건설 문제와 관련해 “27년 전 김영삼 정부 시절부터 나온 얘기”라며, “북한 비핵화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원전 건설을 검토한 것이라면 호들갑을 떨 일은 못 된다”고 말했다.천 이사장은 1일 <한겨레>와 통화에서 야권에서 ‘이적행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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