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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ㅣ 시집 <길고양이에게 쓰는 반성문> 저자 한 아이가 길고양이 털을 빗겨주고, 한 아이는 그 옆에 서 있다. 처음 봤을 때보다 땟국이 많이 흐르는데, 다시 하얀색을 되찾고 있다. 아이들이 거의 매일 빗겨준다. 빗질을 끝내고 살이 찐 길고양이를 안고 옆 화단으로 옮겨갔다. 혼자 날아가면(!) 훨씬 수월하겠지만 길고양이는 축 늘어져 안겨 갔다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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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ㅣ 시집 <길고양이에게 쓰는 반성문> 저자 한 아이가 길고양이 털을 빗겨주고, 한 아이는 그 옆에 서 있다. 처음 봤을 때보다 땟국이 많이 흐르는데, 다시 하얀색을 되찾고 있다. 아이들이 거의 매일 빗겨준다. 빗질을 끝내고 살이 찐 길고양이를 안고 옆 화단으로 옮겨갔다. 혼자 날아가면(!) 훨씬 수월하겠지만 길고양이는 축 늘어져 안겨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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