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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2일 국민의힘의 ‘2018년 정상회담 유에스비(USB)’ 공개 요구와 관련해 “야당이 명운을 걸면 청와대에서도 그에 상응해 책임을 걸고 할 수 있는 일은 하겠다”고 했다. 공개해서 원전 건설 제안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 의혹 공세를 펼친 야당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최 수석은 이날 아침 <문화방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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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2일 국민의힘의 ‘2018년 정상회담 유에스비(USB)’ 공개 요구와 관련해 “야당이 명운을 걸면 청와대에서도 그에 상응해 책임을 걸고 할 수 있는 일은 하겠다”고 했다. 공개해서 원전 건설 제안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 의혹 공세를 펼친 야당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최 수석은 이날 아침 <문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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