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민진당, 헌법서 중국 본토와 통일 염두에 둔 ‘영토조항’ 삭제 추진

친독립 성향인 집권 민진당을 중심으로 대만 입법원에서 중국 본토와 통일을 지향하는 내용을 삭제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개헌이 추진되고 있다. 국민당 쪽은 “반중정서를 자극해 정치적 이득을 챙기려는 꼼수”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2일 대만 <자유시보>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민진당 쪽은 전날 입법원에서 ‘국가 정상화를 위한 개헌 공청회’를 열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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