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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단식농성단을 찾아 “김 지도위원의 복직 문제 해결을 위해 인권위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송경동 시인 등 7명은 지난달 22일 김 위원의 복직과 명예회복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해 43일째 이어가고 있다. 최 위원장은 2일 오후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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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단식농성단을 찾아 “김 지도위원의 복직 문제 해결을 위해 인권위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송경동 시인 등 7명은 지난달 22일 김 위원의 복직과 명예회복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해 43일째 이어가고 있다. 최 위원장은 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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