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횡단 요트에서 바람과 별, 생각을 품다

무심한 바다가 좋아서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의 태평양 항해 일기
임수민 지음/미메시스·1만4800원
취업준비를 하느라 지하철 막차에 실려 흔들리는 젊은이들, 얼마나 많으랴. ‘언제쯤 행복할 수 있을까?’라고 되뇌며 눈물 흘리는 이들 또한 얼마나 많으랴.
파나마에서 부산까지 5개월간 요트로 바다를 건넌 지은이 임수민도 그중 하나였다. 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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