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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을 ‘수출입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무전기인 ‘워키토키’를 불법으로 수입해서 썼다는 겁니다. 시민들은 거리 시위를 시작했습니다.김재현 기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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