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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제 다음 주 목요일(11일)부터가 설연휴죠. 설 상차림 비용 부담이 올해는 더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일과 채소값이 많이 오르면서죠. [기자]그렇습니다. 서울시내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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