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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ㅣ 미술사학자·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소를 그린 우리나라의 대표 화가라고 하면 누구라도 이중섭을 떠올릴 것이다. 특히 올해 신축년(辛丑年)은 흰 소의 해라서, 이중섭이 1954년에 그린 흰 황소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림 속의 흰 소는 평안하면서도 엄숙한 표정으로 앞발 하나를 힘차게 내디디려 하는 중이다. 세상일들을 두려움 없이 무덤덤하게 헤치고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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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ㅣ 미술사학자·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소를 그린 우리나라의 대표 화가라고 하면 누구라도 이중섭을 떠올릴 것이다. 특히 올해 신축년(辛丑年)은 흰 소의 해라서, 이중섭이 1954년에 그린 흰 황소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림 속의 흰 소는 평안하면서도 엄숙한 표정으로 앞발 하나를 힘차게 내디디려 하는 중이다. 세상일들을 두려움 없이 무덤덤하게 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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