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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주민들은 이 나라가 있기까지 뒷받침을 해 온 정말 귀한 분들이예요. 주민들, 땅 주인들, 관공서 등이 더불어 모두가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공감대를 형성해서 동자동을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주거 모델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김용삼 소망을찾는이교회 목사, 5일 서울역 쪽방촌 정비계획 브리핑에서) 서울역 인근 동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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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주민들은 이 나라가 있기까지 뒷받침을 해 온 정말 귀한 분들이예요. 주민들, 땅 주인들, 관공서 등이 더불어 모두가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공감대를 형성해서 동자동을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주거 모델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김용삼 소망을찾는이교회 목사, 5일 서울역 쪽방촌 정비계획 브리핑에서) 서울역 인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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