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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벨라루스의 육상선수가 “코치를 비난했다고 강제 귀국시키려 한다”며 벨라루스행 비행기 탑승을 거부했다. 크리스치나 치마노우스카야(24)는 2일 아침 일본 하네다 공항에 머물고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그는 앞서 벨라루스 야당 쪽이 운영하는 온라인 누리집에 올린 비디오에서 “그들(벨라루스 당국)은 나에게 압력을 넣고 있다.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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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벨라루스의 육상선수가 “코치를 비난했다고 강제 귀국시키려 한다”며 벨라루스행 비행기 탑승을 거부했다. 크리스치나 치마노우스카야(24)는 2일 아침 일본 하네다 공항에 머물고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그는 앞서 벨라루스 야당 쪽이 운영하는 온라인 누리집에 올린 비디오에서 “그들(벨라루스 당국)은 나에게 압력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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