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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전기차 전용 뼈대)을 적용해 만든 첫차 EV6를 2일 출시했다. 주행 거리를 중시한 롱 레인지 모델(이륜구동, 19인치 휠 적용 차량 기준)의 배터리 완충 후 최대 주행 거리는 475km로 인증됐다. 이 차량엔 장착한 배터리 용량은 77.4킬로와트시(kWh)다. 현대차가 먼저 내놓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보다 용량이 큰 배터리를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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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전기차 전용 뼈대)을 적용해 만든 첫차 EV6를 2일 출시했다. 주행 거리를 중시한 롱 레인지 모델(이륜구동, 19인치 휠 적용 차량 기준)의 배터리 완충 후 최대 주행 거리는 475km로 인증됐다. 이 차량엔 장착한 배터리 용량은 77.4킬로와트시(kWh)다. 현대차가 먼저 내놓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보다 용량이 큰 배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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