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권도형 인도 청구, 한국이 미국보다 빨라”

법무부 “권도형 인도 청구, 한국이 미국보다 빨라”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돼 구금 중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는 미국보다 한국이 빨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24일 권 대표가 체포된 지 하루 만에 범죄인 인도를 청구했고, 미국은 다음날인 25일에 청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몬테네그로 현지 언론은 미국이 한국보다 인도 청구를 먼저 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는데, 법무부는 해당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권 대표는 테라·루나 폭락 사태가 벌어진 뒤 11개월 동안 도피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23일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검거됐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테라 #루나 #권도형 #인도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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