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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의 오찬은 2시간10분가량 진행됐다. 청와대는 5당 상징색을 담은 재료로 ‘5색비빔밥’을 만들어 환영했지만 야당이 “포퓰리즘” “이상기류” 등 날 선 단어들을 내놓으며 다소 긴장된 분위기가 흐르기도 했다.
이날 회동에선 감사 인사와 덕담이 먼저 오갔다. 식사에 앞서 윤소하 정..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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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의 오찬은 2시간10분가량 진행됐다. 청와대는 5당 상징색을 담은 재료로 ‘5색비빔밥’을 만들어 환영했지만 야당이 “포퓰리즘” “이상기류” 등 날 선 단어들을 내놓으며 다소 긴장된 분위기가 흐르기도 했다.
이날 회동에선 감사 인사와 덕담이 먼저 오갔다. 식사에 앞서 윤소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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