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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아시안게임 개막을 이틀 앞두고 남과 북의 선수들이 선수촌에 차례로 입촌했습니다. 이미 남북은 맞대결도 하고 하나된 ‘단일팀’으로 나서면서 따뜻한 장면을 만들고 있습니다.자카르타 현지에서 온누리 기자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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