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구속 이후 구치소 ‘두문불출’…내일 출석 통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대표가 일주일 넘게 검찰 소환조사 없이 구치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송 전 대표를 부르지 않은 대신 내일(26일) 오전 검찰청사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구속 이틀 뒤인 20일부터 사흘 연속 송 전 대표를 소환하려 했지만, 송 전 대표는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1차 구속 기간이 27일 만료되는 가운데 구속 기한은 한차례 연장을 포함해 다음달 6일까지입니다.
검찰은 강제구인 카드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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