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민등록 출생등록 23만여명…’역대 최저’
지난해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이 23만 5,039명으로, 1년 전보다 8% 감소하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등록은 남자 12만 419명, 여자 11만 4,6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12월 출생등록은 1만 6,000명대로 떨어져 9월에 기록한 역대 월 출생등록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편,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53만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 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인구는 5,132만 5천여명으로 전년보다 약 11만명 줄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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