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교총회장·학폭변호사 영입…이상민도 입당 결정

여, 교총회장·학폭변호사 영입…이상민도 입당 결정

[앵커]

국민의힘이 오늘(8일) 한동훈 비대위 출범 이후 첫 번째 영입 인재를 선보입니다.

민주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 합류 결정을 내린 가운데, 한동훈 위원장은 이번 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찾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오늘(8일) 발표하는 영입 인사는 초등교사 출신의 첫 한국교총 회장인 정성국 전 회장과 학교폭력 사건을 주로 맡아온 박상수 변호사 등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임한 뒤 이뤄지는 첫 영입 발표입니다.

<김예령 / 국민의힘 대변인> “무너진 공교육을 정상화해야 한다라는 것은 지금 우리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의 염원이기도 하고, 우리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 위원장이 지난 토요일 만나 합류를 타진한 무소속 이상민 의원도 이번 주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가 연합뉴스TV에 밝혔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대전 유성에서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 간판으로 6선에 도전할 전망입니다.

이번 주 공천관리위원회 공식 출범이 예고된 가운데, 한 위원장의 지방 행보도 이어집니다.

오늘(8일) 오후 원주에서 열리는 강원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는 데 이어 수요일과 목요일엔 1박 2일 부산을 찾아 일자리 간담회와 현장 비대위 등을 소화합니다.

엑스포 유치 실패로 지역 민심이 흔들린다는 평가 속,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헬기 이송’을 놓고 국민의힘이 ‘부산 홀대’ 공세를 펴는 상황이라, 한 위원장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

#국민의힘 #비대위 #정성국 #박상국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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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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