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배현진 공격’ 10대 중학생 응급입원 조치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중학교 2학년 남학생으로 알려진 피의자를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오늘(2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한 피의자에 대해 “미성년자인 점과 현재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응급입원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응급입원이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자해 또는 타해 위험이 있는 경우 정신의료 기관에 최대 3일 동안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