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폴폴] 여론조사로 풀어 보는 정치…한 주간 민심 향방은?
<출연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매주 월요일,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민심과 여론 추이를 샅샅이 훑어보는 시간, ‘이슈폴폴’ 입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자리하셨습니다.
<질문 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평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 지지율이 전주 대비 1%p 내린 31%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5%p 오른 63%로,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긍정 평가 하락, 부정 평가 상승의 원인은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이유로 무엇을 꼽았는지 항목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긍정 평가 이유로 외교, 경제·민생, 국방·안보 순으로 순위가 높았고요. 부정 평가 이유로 경제·민생·물가, 소통 미흡이 꼽혔습니다. 그런데 ‘김건희 여사 문제’가 전주 대비 7%p 오른 9%를 나타낸 것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정당 지지도 볼까요. 국민의힘이 3주 연속 36%를 유지했고요. 더불어민주당은 2%p 오른 35%를 기록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4%p 하락한 22%로 나타났는데요. 무당층의 이동, 총선 전엔 무엇이 가장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22대 총선에서 어느 정당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하는지’ 물었는데요. 응답자의 24%가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다수 당선되길 바란다는 응답인 33%보다는 낮았지만, ‘제3지대’ 선호도가 24%로 나타난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5> 이번엔 전국지표조사 결과 보겠습니다. 올해 4월 총선에서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2%,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8%로 나타났습니다. 야당의 총선 전략은 ‘정권심판론’인데, 최근 정치 이슈로 볼 때 ‘정권심판론’ 흐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여야 대표가 맡은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한 위원장이 52% 지지를 받았고, 이재명 대표는 35%였는데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대한 대중의 평가와 달리 당 지지율은 여전히 정체 상태입니다. 무엇이 문제라고 보십니까?
<질문 6-1> 이재명 대표는 내일모레 신년기자회견을 앞두고 있는데요. 윤석열 정부 2년에 대한 평가와 총선 대책 등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앞서 정국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검색한 기사, 지난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구글 트렌드 순위를 반영했습니다. 이슈폴폴이 고른 7가지 이슈 가운데 오늘의 키워드는 <배현진>입니다.
<질문 7> 민주당을 포함해 야당이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를 단독으로 열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축소·은폐 시도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테러방지법에 따른 대책을 진행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직무 유기라는 입장이죠?
<질문 8> 한편 국민의힘은 오늘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총선을 앞두고 잇달아 발생한 정치인 피습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실제로 일반 의원의 경우 경찰의 경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모방 범죄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죠?
<질문 9>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의 응급입원 기간이 내일 끝납니다. 경찰이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까지는 단독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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