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3년간 ELS 팔아 7천억원 이익
주요 시중은행들이 지난 3년 사이 고위험·고난도 금융상품인 주가연계증권, ELS를 대거 팔아 약 7천억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3분기까지 ELS 판매 수수료를 통해 얻은 이익은 총 6,815억7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LS는 기초자산으로 삼은 지수 등의 흐름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은행들은 주로 증권사가 설계·발행한 ELS를 가져와 신탁이나 펀드 형태로 팔아왔습니다.
홍콩H지수 연계 ELS의 대규모 손실 사태를 계기로 주요 시중은행들은 지난해 11월부터 관련 ELS 판매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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