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할인 지원한다는데…사과·귤값 1년새 두배 올라
설 대비 정부의 할인 지원에도 사과, 배 뿐 아니라 귤과 단감 등 과일 가격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8일 기준 사과와 배 도매가격은 1년 전보다 각각 97%, 72%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기상재해 여파로 생산량이 전년보다 30% 내외로 감소한 영향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체 과일인 귤과 단감, 포도 역시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비쌌습니다.
귤 도매가격은 113%, 단감과 샤인머스캣은 각각 90%, 35% 값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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