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새벽 인천 전통시장서 불…점포 4곳 피해
오늘(11일) 새벽 2시 10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남부종합시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횟집 등 점포 4곳이 불에 타는 피해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78명과 펌프차 등 장비 38대를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횟집 수족관 내부의 온열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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