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칼국수 한그릇 평균 9천원 넘어…외식물가↑
외식 물가가 꾸준히 오르면서 서울에서 칼국수 한 그릇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9천 원대를 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칼국수와 냉면, 비빔밥 등 3개 품목 가격이 이전 달보다 올랐습니다.
칼국수값은 재작년 3월 8천 원을 넘은 이후 꾸준히 올라 지난달 9천38원으로 올랐습니다.
냉면과 비빔밥 가격도 소폭 올라 각각 1만1,385원, 1만65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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