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1심 징역 5년…법정 구속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의 ‘대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오늘(13일)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도주의 우려가 있어 보석 취소와 법정 구속도 결정했습니다.
김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백현동 개발사업 인허가와 관련한 알선의 대가로 부동산 개발업체에서 77억원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5월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알선의 대가가 아니라면 거액을 지급받을 다른 이유가 없다”며 알선수재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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