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정몽규 빠진 축구협회 임원회의…”클린스만 경질해야” 外

[이슈5] 정몽규 빠진 축구협회 임원회의…”클린스만 경질해야”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센 상황에서 대한축구협회가 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경질이 마땅하다’는 의견도 나왔는데요.

정작 사태를 책임져야 할 정몽규 회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통상 회의를 주재해온 정 회장이 전날 불참을 통보한 건데요.

일부 축구팬들은 직접 회의장 앞을 찾아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2> 얼마 전 서울 강남에서 50대 오토바이 배달 기사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요.

전국 배달 노동자들이 음주운전 사고가 반복돼선 안 된다며, 검찰에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 1천500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음주운전 감시단’을 결성해 조직적으로 음주운전 감시 활동도 펼칠 계획입니다.

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3> 최근 기업들의 파격적인 출산 장려금이 화제입니다.

하지만 현재 자녀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는 월 20만 원으로, 기업들의 지원금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데요.

‘자녀 1명당 1억 원’ 지원금을 약속한 이중근 부영 회장은 면세 혜택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정부가 세제 개편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저출산 지원금을 주는 기업들에 세금 혜택이 제공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박지운 기자입니다.

<4>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년여 만에 5만 달러를 돌파한 건데요.

지난달 현물 ETF 승인 이후 매도세가 이어지다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인공지능, AI 바람에 올라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한때 시가총액 3위까지 올랐는데요.

작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시총 2조 달러에 진입할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김태종 특파원입니다.

<5> 이스라엘군이 백만 명이 넘는 피란민이 밀집한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지역 장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민간인 보호 대책을 먼저 강구하라는 국제사회의 압박에는 새로운 텐트촌 15개를 만들어 주민을 대피시키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가자 주민들은 또다시 공습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라파 공격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합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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