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일방적 선임” 정몽규 고발건 종로서가 수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일방적으로 위르겐 클린스만을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서울 종로경찰서가 수사합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19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정 회장의 업무방해와 강요, 업무상 배임 등 혐의 사건이 서울 종로경찰서에 배당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정 회장이 협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클린스만을 감독으로 임명했다”며 정 회장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지난 18일 정 회장을 비롯해 클린스만 전 감독, 축구협회 간부 2명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추가 고발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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