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보건부 “개전 후 사망자 2만9천명 넘어”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해 10월 7일 개전 이후 누적 사망자가 2만 9천 명을 넘어섰다고 현지시간 19일 밝혔습니다.
다만, 이스라엘군은 개전 이후 가자지구에서 약 1만 2천 명의 하마스 대원을 사살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전쟁을 촉발한 지난해 10월 7일 기습공격 당시 이스라엘 영토에서 사살된 하마스 대원 1천 명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하마스 측 사망자는 1만 3천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는 하마스가 확인한 사망 대원수 집계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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