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 구호물품 ‘공중 투하’…주민들은 쟁탈전
국제사회가 인도주의적 위기를 겪고 있는 가자지구를 돕기 위해 구호품을 공중에서 투하하는 ‘최후의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요르단 군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27일 아랍에미리트와 이집트, 프랑스와 함께 가자지구 해안 지역에서 구호품 공중 투하 작전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구호품을 공중에서 떨어뜨리는 방식은 비용이 많이 들 뿐 아니라 위험 부담이 커 구호단체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낙하산을 타고 떨어지는 구호품을 받기 위해 가자지구 주민 간 쟁탈전이 벌어지는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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