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협 비공개 총회…시도의사회장들 “증원 재논의”
최근 정부의 전공의 처분 방침 등을 두고 의대 교수들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비공개 총회를 열었습니다.
어제(9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가량 이어진 회의에서는 의대생 휴학이 잇따르는 상황을 비롯해 정부의 증원 방침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의대 교수들은 각 대학 본부와 증원 신청 규모를 두고 이견을 보였고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 정지 등 정부의 처분이 임박해 오면서 반발 목소리를 키웠습니다.
같은 날,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의대 정원 증원은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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