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1% 떨어지면 청년 자살 사망률 1.7% 증가”
경기가 나빠질수록 자살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경제적 충격과 자살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실업률이 장기 추세에 비해 1% 높은 해에 자살 사망률은 약 0.1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고용률이 장기 추세에 비해 1% 높은 해에는 자살 사망률이 약 1.4% 감소했습니다.
특히 고용률과 자살 사망률 간의 관계는 20~39세 청년층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고용률이 장기 추세보다 1% 낮은 해엔 청년의 자살 사망률이 약 1.7% 높았습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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