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광주 광산을 출마…조국, 봉하마을행
[앵커]
총선을 한달 앞두고 제3지대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는 광주를 찾아 광산을 출마를 공표했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봉하마을에서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열었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는 광주에서 총선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광주 광산을 출마로 지역구를 확정하고, 민주 세력 재건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낙연 /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대한민국을 살리려면, 윤석열 정권을 교체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민주당으론 정권교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광주 광산을은 민주당 민형배 의원의 지역구로, 친명인 민 의원은 공천이 확정된 광주 7개 지역 가운데 현역으로서 유일하게 경선을 통과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경남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앞서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연 조 대표는 ‘정권심판론’을 앞세우며 총선 후 윤석열 정권 관계자들의 비리와 범죄를 밝히고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윤석열 대통령의 입을 막고 윤석열 대통령을 조속히 끌어내려야 합니다. 가장 뜨거운 불은 파란 불이라고 했습니다. 검찰독재정권 태워버려야합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출마지역인 경기 화성을 찾아 지역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을 ‘비명횡사 소리를 듣는 무능한 야당’에 빗대며 개혁신당이 진짜 야당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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