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료개혁 의지 재확인…의정 갈등 여전

정부, 의료개혁 의지 재확인…의정 갈등 여전

[앵커]

총선 이후에도 의정 갈등은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죠.

전공의들은 복지부 차관을 고소하는 등 강공에 나섰고, 정부는 “의료개혁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는 말로 맞선 상황인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지이 기자, 의정갈등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죠?

[기자]

네, 총선 이후 정부는 별도 브리핑을 취소하며 의대 증원에 대한 공식 입장을 자제해왔었는데요.

총선 후 닷새 만에 ‘의대 증원’, 즉 의료 개혁 의지에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중대본 회의를 통해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의료계가 합리적이고 통일된 안을 가져오면 의대 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의 여지를 남겨둔 상황입니다.

반면, 전공의 등 의사단체들은 의대 증원 논의를 백지화해야 한다며 단호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1,300여명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직권 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하면서 정부를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5일이면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낸 지 한 달을 채워 법적으로 언제든 병원을 떠날 수 있게 됩니다.

집단 사직 예고에 주무부처 장관들의 교체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의료 대란을 봉합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hanji@yna.co.kr)

#의정갈등 #의대증원 #윤대통령 #보건복지부 #의료개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om 연합뉴스TV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채널 23 » 헤드라인 https://ift.tt/2Auij7U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