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사태 뒤 첫 ‘폐원 발표’ 유치원 나왔다

교육청 감사에서 비리가 적발된 충북 청주 오창읍의 은성유치원이 실명 공개 이후 처음으로 폐원을 추진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비리가 적발된 유치원들이 정부의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움직임에 맞서 폐원 사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교육부와 해당 교육청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31일 충북교육청의 설명 등을 종합하면, 은성유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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