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세살 조한준, 부산행보다 더 섬뜩한 조선좀비 만들다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창궐>의 또 다른 주인공은 ‘야귀’다. ‘밤에 창궐하는 귀신’이라는 뜻의 ‘야귀’는 한 번 물리면 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창자가 끊어지는 듯한 괴성을 지르며 배고픔을 참지 못해 가족이든 이웃이든 마구 습격한다. 영화는 과연 ‘헬조선’에서 고통을 참지 못해 ‘야귀’로 변한 백성이 진짜 야귀인지, 아니면 나라의 안위 따윈 아랑곳하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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