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산의 한시를 완역하는 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산 윤선도(1587~1671)의 직계 9대 손부인 임귀남(62)씨는 21일 고산이 지은 동시(東詩) 29수를 번역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17세기를 대표했던 깊고 높은 정신세계를 일부나마 엿볼 수 있었다. 번역 내내 진흙 속에 묻혀 있던 보물을 찾아내 깨끗이 닦는 ..
from 한겨레
|
“고산의 한시를 완역하는 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산 윤선도(1587~1671)의 직계 9대 손부인 임귀남(62)씨는 21일 고산이 지은 동시(東詩) 29수를 번역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17세기를 대표했던 깊고 높은 정신세계를 일부나마 엿볼 수 있었다. 번역 내내 진흙 속에 묻혀 있던 보물을 찾아내 깨끗이 닦는 ..
from 한겨레
작성자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