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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강력한 태풍이 닥칠 때마다 많은 인명 피해가 나는 곳의 하나가 바로 ‘도심 하천’ 주변입니다. 물이 순식간에 넘치면서 휩쓸리거나 고립되면 손을 쓸 수가 없죠. 물이 넘쳐 인명을 위협하는 데에 불과 10분밖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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