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다치니 베테랑 나서 금메달 일궜다

25-18로 여유있게 앞서가던 한국에 위기가 찾아왔다. 전체 9경기 가운데 6번째 경기에 나선 김준호(24·국군체육부대)가 이란의 에이스 에스마일자드 파다만한테 고전하며 26-22로 추격을 허용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김준호는 경기 도중 달려드는 파다만이 칼을 뻗은 손으로 김준호의 턱을 강하게 쳤다. 바닥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던 김준호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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