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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프랑스 파리에서 30대 남성이 자신의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두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그런데 이슬람 무장 테러 단체 IS가 자신들이 사건의 배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검찰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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