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린 버스는 왜 꼭 만원일까

다들 이런 경험 있을 거다. 집에 가는 퇴근길, 북적이는 만원 지하철을 막 놓쳐 속상한데, 글쎄, 바로 다음 텅 빈 지하철이 와 기뻤던 경험. 배차 간격이 일정한데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간혹 겪는 신기한 일이다. 그림 1처럼 말이다. 정류장(작은 수직 막대로 표시)에 도착한 붉은색의 만원 버스 다음에는 파란색의 텅 빈 버스가 오고 있다. 이런 일은 왜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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